김형규원장님과 전다운 작곡가님의 공동작곡으로 이루어진 '변하면' 이 작사 2기 수강생 김보경 씨의 가사로 4월22일(일) 일레븐 메디컬 사운드와 전체녹음이 진행 되었습니다.
앞으로 코러스 및 수정 녹음이 진행 될 예정이고 녹음 된 '변하면'은 일레븐 메디컬 사운드의
싱글 앨범에 수록 될 예정입니다. 작사반 여러분 께서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^-^
아래 내용은 2기 김보경 씨의 '변하면' 가사 입니다! ^.~
* 2기 김보경 '변하면' *
한번쯤 전화라도 할 것 같아서
밤새워 전화기만 바라보다가
비춰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
서둘러 고갤 돌려보는 나
가지 마 가지 마 턱 끝까지 찼던 말
가는 널 보며 외칠 수 없어
입술을 꾹 물었어.
하지만 가슴에 그 말이 남아서
한숨조차 쉴 수 없는 걸
(혹시 그 말) 흩어 질까봐
한번은 전화라도 하고 싶어서
니 이름 수천 번은 눌러보다가
망설이는 내 손끝이 너무 싫어서
서둘러 손을 내려놓는 나
가지 마 가지 마 턱 끝까지 찼던 말
가는 널 보며 외칠 수 없어
입술을 꾹 물었어.
하지만 가슴에 그 말이 남아서
한숨조차 쉴 수 없는 걸
(혹시 그 말) 다 사라질까봐
엇갈려버린 길 위에 우리 두 사람
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
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(두려워 끝일까봐)
사랑해 사랑해 정말 하고 싶던 말
고작 그 한마디 하지 못한
내가 너무 미워져
여전히 내 맘은 너 하날 붙잡고
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못하는데 왜
가지 마 가지 마 턱 끝까지 찼던 말
가는 널 보며 외칠 수 없어
입술을 꾹 물었어.
하지만 가슴에 그 말만 남아서
차마 지울 수가 없는 걸
부탁이야 제발 돌아와